오케도케 :: 놀면서 돈버는 기술 있긴 할까

오케도케

사람은 일을 하면서 이 이살아야한다? 

기본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안하고는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생활을 영위하면서 살기는 힘드니까요. 완전 금수저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들은 놀고 먹어도 슈퍼카를 몰고 다니며, 돈을 펑펑 써대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일반인들을 비교한다면 자괴감만 느낄뿐 현재는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방대학교를 나와서 대기업에서 일도 해보고 사업도 해봤습니다. 성실하고 착한 성품(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사실입니다.)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착하게 산다고 돈이 벌리는 세상은 아닙니다. 착하게 살아서 사람들이 좋아할지는 몰라도 돈을 벌려면 저는 독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면서 돈버는 기술이라니, 이게 무슨 쌩뚱맞은 말인가 싶을 겁니다. 


쉬운건 아니죠. 그렇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농부들은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어떤 행위를 하나요?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햇빛을 쐬게 하고 온도를 조절하고 병충해를 막아서 작물들이 잘 자라도록 관리를 합니다. 그러고는 수확철에 거둬들이고 다음 수확을 위해 또 준비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농부들은 아주 바쁩니다. 하지만 이 과정들이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 방식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씨앗을 뿌리고 작물들을 재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글을 쓰거나 블로그를 만들어 열심히 관리하는 행위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일련의 방법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소위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정말 이런저런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할까? 놀면서 돈버는 기술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100% 놀면서 돈을 벌 순 없지만 내가 가능한 시간에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내가 하고싶은 여가 혹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주 부럽지 않게 말입니다. 건물주라고 해도 건물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론 큰 건물은 관리인을 따로 써서 관리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만의 웹공간을 만들어서 운영한다면? 수익을 낼 방법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의 투자 및 재테크의 수단으로 부동산을 많이 선택했지만 투자금이 없다면 온라인에서도 이런 투자나 재테크의 방법이 있는 셈입니다.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트래픽을 이용해서 분명히 돈을 벌고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단순한 노동이나 직장인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브랜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누도록 하겠습니다.